휴가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으로 새로운 외국어만큼이나 멋진 것은 없을 거예요! 전 세계의 많은 스마트한 여행객들이 휴가를 즐기는 동시에 새로운 외국어 학습에 몰두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이용해 역사와 문화, 볼거리, 이국적인 음식이 가득한 전 세계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고 있답니다. 휴가 중에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현명한 휴가: 2주간 여행하면서 언어도 배워야 하는 이유>를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휴가 겸 어학연수를 즐길 수 있는 추천 도시 10곳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런던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Queen’s English’를 배우는 데 있어 런던보다 더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자면 ‘Queen’s English’는 잉글랜드 남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영어로 소위 영국 표준 언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런던 여행은 ‘Queen’s English’ 학습을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죠.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런던은 이곳의 특별한 역사, 맛집, 끊임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도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도시에요. 빅벤, 런던타워, 버킹엄 궁전 방문도 빠트릴 순 없겠죠? 또한, 템스강을 따라 거닐며 사우스뱅크 북마켓에 들렀다가 워털루 다리를 건너 트라팔가 광장를 가로질러 보세요. 웨스트엔드의 공연 티켓을 예매하고, 빅벤을 감상한 다음, 소호의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즐겨보세요.
오클랜드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화산 탐방부터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꼭대기에서 감상하는 전망까지, 오클랜드는 멋진 모험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멋진 풍경과 함께 서핑, 세일링,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쇼핑 마니아라면 브리토마트(Britomart), 뉴마켓(New Market), 퀸스트리트(Queen Street)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질 수 있고, 축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오클랜드의 성수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인데요, 우리나라와 반대로 계절이 여름인 이 기간에는 사람들이 해변, 공원, 바닷가로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지인들이 쓰는 슬랭을 배울 수 있는데요. ‘키아 오라(kia ora)’는 이곳 말로 ‘안녕’을 뜻하고 ‘춰(chur)’는 젊은 남자들이 ‘Thank you’를 대신해서 쓰는 표현이랍니다.
밴쿠버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밴쿠버를 여행한 사람 치고 밴쿠버와 사랑에 빠지지 않은 이는 없을 거예요. 왜냐구요? 밴쿠버는 대도시이면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도시거든요. 또한, 밴쿠버는 세계 최고의 맛집이 가득한 여행지라 다양한 맛집과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게다가, 밴쿠버의 다양한 문화 덕분에 영어 공부 뿐만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밴쿠버의 웅장한 산맥과 탁 트인 바다의 경치를 배경으로 예술, 음악, 쇼핑을 즐겨보세요. 아주 멋진 호텔과 백화점, 푸드 트럭, 엔터테인먼트 센터가 있는 밴쿠버 중심가로 한번 떠나볼까요?
몰타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영어를 사용하는 지중해의 섬인 몰타에는 햇살 가득한 해변과 거석 사원, 맑은 시내가 흐르는 골짜기를 만나실 수 있어요. 고대 수도인 음디나를 돌아다니고, 동굴과 난파선 다이빙을 체험해본 다음, 골든베이에선 승마와 쇼핑을, 그랜드하버에선 식사와 댄스 타임을 즐겨보세요.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은 현지인들과 영어 연습을 할 절호의 기회! 생선 파이인 람푸키(Lampuki), 토끼 스튜, 소고기에 올리브가 들어간 브라지올리(Bragioli), 몰타식 라따뚜이라고 할 수 있는 카푸나타(Kapunata), 양 또는 염소 치즈인 쥬베이니엣(Gbejniet)이 들어간 과부 수프(Widow’s soup)까지, 전통 몰타 요리 명칭도 미리 외워뒀다가 영어로 유창하게 주문해보세요.
브리즈번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친절한 브리즈번 주민들은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덕분에 브리즈번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호주 슬랭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고, 중심가 바로 옆에 있는 보태닉 가든에서 산책한 다음, 사우스뱅크 문화 지구의 라군에서 수영도 즐겨보세요. 브리즈번강을 따라 보트 여행을 하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펍, 카페에서 먹방을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브리즈번 주변에는 국립공원, 포도밭, 호수, 열대 우림이 가득해서 모험을 즐기기에도 딱이랍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맥퍼슨 산맥에서 호주의 웅장한 자연을 경험해보세요.
니스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니스는 예술가에겐 영감을 불어 넣고 여행객에는 넘치는 매력을 선사하는 환상적이고 우아한 해변 도시죠. 니스의 아름다운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프랑스 현지인들을 만나 프랑스어를 배우고 연습할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해변의 리조트에서는 마티스미술관를 포함한 아트 갤러리가 많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죠. 뭐니 뭐니 해도 니스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고풍스러운 거리와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사이에서 만나는 프랑스 남부의 풍부한 요리와 프로방스 지방의 와인이죠! 니스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6월 초나 9월 말, 또는 10월 말에 가는 게 좋아요. 날씨가 여전히 온화한 데다가 여름 시즌에 몰려오는 관광객을 피할 수도 있고, 숙박료도 저렴하거든요. 간단한 프랑스어로 봉주르(Bonjour: 안녕하세요), 실부플레(S’il vous plaît: 실례합니다 또는 영어의 please), 메르시(Merci: 감사합니다) 정도의 인사말을 알아두면 니스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리스본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하나는 바로 바이후 알투(Bairro Alto), 시아두(Chiado), 알파마(Alfama)의 자갈 보도를 따라 걸어 다녀보는 거예요. 리스본은 다채롭고 역사가 깊은 도시로, 상조르제성과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리스본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 꽤 오랜 시간 리스본은 무어인의 지배를 받은 도시였으며, 시타델과 알파마는 이 시기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이랍니다. 그리고 포르투갈어를 배워두면 브라질, 캐나다, 미국뿐만 아니라 마카오와 말레이시아의 일부 지역을 여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리스본행 항공권을 당장 검색해서 포르투갈어도 배우고 맛있는 해산물과 와인을 즐기러 떠나보세요.
더블린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은 기네스 맥주의 본고장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트리니티대학, 더블린성,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과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있는 도시이기도 해요. 더블린에서 영어를 배우기로 했다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더블린의 유명한 유흥가인 템플바(Temple Bar) 거리를 방문해보세요. 현지 아일랜드인들과 어울리다 보면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이한 아일랜드 슬랭도 알게 될 거예요. 더블린에서는 어디에 가든 따뜻한 환대와 함께, 현지인과 마찬가지로 바와 레스토랑에서 “크랙(craic)”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될 거예요. 아일랜드에서 “크랙”이란 재미, 흥미, 이야기 등을 뜻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어 표현인 “How are you?”와 같은 뜻으로 아일랜드식 표현인 “What’s the craic?”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세요. 더블린 사람들은 유머 감각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
베를린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베를린보다 독일어를 배우기 더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베를린은 세계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베를린만의 에너지를 뿜어내는데요, 세련된 아트 갤러리, 혁신적인 다이닝 컬쳐,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처럼 상징적인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아주 매력적인 대도시이죠. 베를린은 세계에서 나이트라이프를 가장 제대로 즐기기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베를린의 수많은 바와 댄스 클럽에서 독일어로 이야기하다 보면 독일어 실력이 절로 늘 거예요. 베를린은 역사적인 명소도 많은데요, 브란덴부르크 문, 너무나도 유명한 베를린 장벽, 다섯 개의 박물관이 모여있는 박물관 섬은 꼭 방문하셔야 해요. 어학 학습 여행을 마치면, 전 세계 1억 2천만 독일어 사용자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마드리드에서 휴가 중 외국어 배우기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예술, 음악, 축구, 맛집으로 가득한 도시예요. 스페인어를 배우기 시작함과 동시에, 이 도시의 활기차고 역사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하실 수 있을 거예요. 프라도미술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감상하고, 그란비아의 상점에선 흥정도 해본 다음, 마드리드왕궁에서 스페인 제국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세요. 마드리드의 유명한 두 글로벌 축구팀도 빠트릴 순 없겠죠?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도전해왔는데요,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이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잊지 못할 스포츠 경험이 될 거예요. “아 포르 에요스!(¡A por ellos!)”는 스페인어로 “잘해!”라는 응원 표현이고, “포데모스!(¡Podemos!)”는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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