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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은데 한번 가본 여행지 굳이 또 가볼 필요가 있을까요?

가본 곳만 또 가고 또 가고 해서는 여행의 진짜 매력을 못 느끼게 될지도 몰라요.

여행지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었기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건 저희도 잘 알지만, 힘들게 번 돈으로 뭔가 신선한 경험과 새로운 모험에 투자해보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요?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기 좋은 여행지에 가서 북적대는 관광객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것보다는 조금은 덜 알려진 여행지에서 더 유명해지기 전에 인생샷을 건지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희 카약은 수백만 건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여행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방문을 계획 중인 목적지에 관해 알아보았어요. 자, 트렌드세터 여행객을 위해 카약에서 발간한 “붐비기 전에 방문해야 할 여행지” 리포트를 확인해보세요. 오는 연말과 2018년에 가야 하는 떠오르는 여행지 10곳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검색하는 여행지가 아닌,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휴가 여행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답니다.

 

10곳 목록을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관광객이 몰려오기 전에 방문해야 할 떠오르는 여행지 10곳 중에 생소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나요? 이 중 일부는 주변 친구나 동료가 한 번쯤 언급했을 수도 있겠지만, 타그빌라란, 타슈켄트, 푸꾸옥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1. 타그빌라란

보홀섬 타그빌라란

타그빌라란은 필리핀 보홀섬의 주도인데요, 보홀섬에서의 모든 여행이 시작하는 기점이기도 하답니다. 아직 관광객의 손을 덜 탄 곳이라 원시 자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타르시어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기념물도 많이 남아 있는 타그빌라란에서 키세스 같이 생긴 매력 덩어리 여행지 초콜릿힐과, ‘포카리스웨트’ 촬영지로 유명한 버진 아일랜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타그빌라란행 왕복 항공권 최저 220,340원*

2. 나고야

일본 나고야

나고야는 혼슈 중심부에 있는 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이죠. 일본 내에서 알아주는 ‘부촌’이기도 한 나고야는 트렌디한 쇼핑몰이 많아 쇼핑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또한, 주변에 운치 좋은 온천도 많고, 먹거리도 다채로워 매력 만점 여행지로 손색이 없지요.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인 나고야성도 꼭 들러보세요!

나고야행 왕복 항공권 최저 125,420원*

3. 아바나

쿠바 아바나

정열의 나라 쿠바 하면 뭐가 생각하시나요? 체 게바라, 헤밍웨이, 다이끼리? 아바나는 중남미 도시 중 가장 매력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디스코텍에서의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식민지풍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내가 진짜 쿠바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거에요.

4. 타슈켄트

타슈켄트

실크로드의 중심지,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데요, 타슈켄트 구시가지에서는 실크로드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신시가지에는 유서 깊은 우즈베키스탄 미술관, 젊은이들의 거리인 브로드웨이 거리를 관광할 수 있어요. 또한, 375m의 타슈켄트 TV 타워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전망대에서는 카자흐스탄과의 국경도 보인다고 하네요. 시내의 바자르에 들르면 상인들과 물건값을 흥정하며 이곳 사람들의 삶을 한번 체험해보세요.

타슈켄트행 왕복 항공권 최저 671,190원*

5. 칸쿤

멕시코 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파, 일광욕, 쇼핑을 한 번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칸쿤은 카리브해의 진주와 같은 수많은 수식어를 자랑하죠. 칸쿤은 카리브해를 즐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지만, 고대 마야문명 유적지를 알아보기에도 딱이랍니다. 깊은 수심과 몽환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동굴 속 천연 호수인 세노테는 마야인들이 사후세계로의 관문으로 여겼던 곳이라네요!

칸쿤행 왕복 항공권 최저 993,220원*

6. 푸꾸옥

베트남 푸꾸옥

푸꾸옥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의 섬이에요. 제주도의 ¼ 크기인 푸꾸옥은 진주 생산지로도 유명한데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원시림, 순수한 섬사람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보석 같은 곳이에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푸꾸옥 국립공원과 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함닌 마을은 놓쳐서는 안 될 멋진 여행지랍니다.

베트남행 왕복 항공권 최저 176,270원*

7. 샤먼

중국 샤먼

중국의 지중해로 불리는 항구도시 샤먼!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는 샤먼대학 캠퍼스는 야자나무와 호수, 바다를 볼 수 있어 항상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토루는 한족들이 집단으로 생활하기 위해 지은 집합주택으로 한족만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곳이랍니다. 페리를 타면 훌륭한 해산물과 유서 깊은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구랑위도 만나볼 수 있어요.

샤먼행 왕복 항공권 최저 331,860원*

8. 알마티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련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알마티는 톈산산맥 기슭에 있어 경치가 예술이랍니다. 시내에 있는 판필로바 공원에는 못과 나사 없이 나무로만 지어진 젠코프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있어요. 또한, 카자흐스탄의 첫 대통령인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기부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공원은 입장료가 무료니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알마티행 왕복 항공권 최저 506,220원*

9.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태국 북부에 자리한 치앙마이는 잘 알려진 방콕, 파타야, 푸켓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여행지에요. 치앙마이는 트레킹 등의 활동을 즐기기에 딱인데요, 도시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다른 태국 여행지보다 습도도 덜해 여행하기 제법 괜찮아요. 또한, 왓 체디 루앙과 같은 사원뿐만이 아니라 치앙마이의 특산품인 수공예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야시장도 이곳만의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반캉왓’의 숨은 매력도 발견해보세요.

치앙마이행 왕복 항공권 최저 189,830원*

10. 울란바토르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북부 지역 중앙에 있는 울란바토르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랍니다. 육로 여행에 관심 있나요? 울란바토르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중국 철도 시스템이 연결되는 곳이에요. 울란바토르는 1639년에 유목민 불교 수도원의 중심지로 창건되었으며 소련 시절의 건물이 스카이라인 일부분을 차지하는 독특한 여행지랍니다. 공기가 맑은 여름에 여행하시면 더욱 상쾌하게 도시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울란바토르행 왕복 항공권 최저 475,710원*

 

*위에 기재된 항공료에는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 기준으로 세금과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하물 수수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항공료 정보는 2017년 10월에 이용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2017년 9월 13일에 수집 및 분석되었습니다. 금액 및 이용 가능 여부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