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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추위를 피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여행지에 따뜻한 온천이 있다면? 게다가 온천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자연이 만든 온천 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블루라군 The Blue Lagoon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 온천

세계에서 가장 큰 해수온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세계 제25대 불가사의 온천, 모두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을 칭하는 말이에요. 추운 아이슬란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중 섭씨 37~39°를 유지하고 있죠. 블루라군의 따뜻한 바닷물은 실리카, 유황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미네랄은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해조류와 함께 반짝이는 푸른빛을 내어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까지 선사해 줘요.

알드로반디 빌라 보르게세 1박당 최저 246,530원**

코눈드럼 핫스프링스 Conundrum Hot Springs

미국 콜로라도

코눈드럼 핫스프링스 온천

로키산맥을 가로지르는 8마일짜리 하이킹 코스를 거쳐 높이 3,400m 높이에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코눈드럼 핫스프링스(Conundrum Hot Springs)는 모험가들이 사랑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요. 가는 길이 멀지만 일단 도착하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온천이 방문객을 맞이한답니다. 숙박과 식사는 캠핑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 가는 것이 좋겠죠? 지난 몇 년간 부쩍 유명해져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해요.

더 크로퍼드 호텔 1박당 최저 286,020원**

다카라가와 온천 Takaragawa Onsen

일본 미나카미

일본 미나카미 다카라가와 온천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미나카미의 다카라가와 온천은 가장 아름다운 노천온천 중 하나로 꼽혀요.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그림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흐르는 계곡이 바로 타카라가와의 온천이랍니다. 이곳에 여러 개의 노천탕이 있는데요, 혼탕과 여성만을 위한 여탕이 있어요. 가을과 겨울에 특히 운치 있는 료칸에서 머물며 자연을 즐겨보세요.

료칸 다니가와 1박당 최저 232,720원**

Terme di Saturnia

이탈리아

떼르메 디 사투르니아 온천

목성의 신이 지구에 번개를 던졌을 때 샘이 창조되었다는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떼르메 디 사투르니아 온천은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역의 화산 분화구에 만들어졌어요.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이지만 역사적으로 로마 시대 귀족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두 개의 폭포 물줄기에서 나온 물이 크고 작은 자연 수영장에 고여 유황, 요오드, 규소 등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으며 섭씨 37.5°의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호텔 스플렌디드 로열 1박당 최저 346,850원**

파묵칼레 Pamukkale

터키

터키 파묵칼레 온천

목화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파묵칼레는 수천 년 동안 17개의 천연 온천에서 축적된 탄산칼슘 침전물이 눈처럼 하얀 석회층을 만들었어요. 그 아름다움으로 터키 최고의 온천이 되었답니다. 무려 기원전 2세기부터 많은 사람이 이 자연 온천을 즐겼는데요, 섭씨 35°에서 뜨거울 때는 무려 100°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얼음과 같은 색에 속지 마세요.

아야팜 호텔 1박당 최저 24,550원**

 

참고: 표시된 금액은 KAYAK.co.kr에서 검색된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언급된 특정 날짜와 관계없이, 최저가 상품이 가장 먼저 표시됩니다. 금액은 KRW 단위이며, *항공료는 왕복 일반석 항공권 검색 결과에 기초합니다. **호텔 요금은 2인실 1박 기준으로,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수시로 변동할 수 있으며, 매진될 수도 있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