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끄호텔 영인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한 부띠끄호텔 영인은 지중해풍 외관이 돋보이는 모던 컨셉의 부티크 호텔이에요. 총 5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층층이 지어져 균일한 사각 형태가 아닌 독특한 계단 형태를 띠고 있어요. 일부 객실은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옥외 공간인 데크가 있어 지중해식 건축 양식을 잘 드러내요.

24개 객실은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어요. 기본 객실 타입인 스탠다드 트윈(Standard Twin), 전 객실 발코니를 갖춘 디럭스 더블(Deluxe Double), 최대 3인까지 입실 가능한 슈페리어 더블(Superior Double), 파티 전용 룸인 프라임 스위트(Prime Suite)랍니다. 객실에 따라 남산한옥마을 공원의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뷰를 포함해요. 일부 디럭스 더블 룸은 온돌 시설이 완비되어 있답니다.

프라임 스위트(Prime Suite)는 욕조 타입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구분돼요. 실내 월풀 욕조를 갖춘 객실과 야외 욕조를 구비한 객실로 나뉜답니다. 실내 욕조의 경우 일반 공간 및 화장실과 분리되어 있으며, 욕조가 있는 공간에서 한옥마을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야외 욕조가 있는 객실은 욕조가 있는 테라스 주위에 벽이 둘려 있어 안전하게 반신욕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부띠끄호텔 영인 1층에는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커피에 반하다’ 직영점이 들어서 있어요. 2층에는 일식당 ‘해명’이 자리하고 있으며, 07:30부터 09:30까지 투숙객에만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메인 메뉴는 날마다 다르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메인 메뉴 외에도 간단한 뷔페식 바가 제공돼요. 호텔에서 가까운 충무로역 근처에는 한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드실 수 있는 식당과 유명 맛집이 모여 있어요.

호텔 2층 로비 근처에 마련된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인터넷 검색, 프린트물 출력뿐만 아니라 팩스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곳에 설치된 컴퓨터 2대 중 한 대는 맥(Mac)으로, 투숙객 편의와 취향에 따라 컴퓨터 운영체제 및 유형을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호텔에서 3호선 충무로역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돼요. 서울 시내 공원 중 가장 넓은 시민공원인 남산공원은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으며, 공원 입구로 들어가 오르막길을 따라 후문 쪽으로 나가면 호텔을 찾으실 수 있어요.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인 남산골 한옥마을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남산 주변 도로와도 맞닿아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이나 관광을 즐기기 좋답니다.

주요 관광명소이자 쇼핑거리 중 하나인 명동거리 및 명동역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돼요. 국내 천주교 최초 본당인 명동성당도 호텔에서 도보로 약 17분 거리에 있답니다. 남대문시장과 N서울타워까지는 차로 약 5분 정도 소요돼요. 이 외에도 김포국제공항(GMP)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요.